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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발주 전 확인할 것 — 용량·보온·식품 안전

텀블러는 판촉물 중 유일하게 사람 입에 직접 닿는 축에 듭니다. 그래서 예쁘고 싼 것만 보고 고르면 나중에 곤란해집니다. 발주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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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부터 정하세요

350~500ml가 가장 무난합니다. 사무실 책상에 두고 쓰는 크기이고, 카페 음료 한 잔이 들어갑니다.

350ml 이하는 휴대성이 좋지만 금방 비워집니다. 700ml 이상 대용량은 차량용이나 야외 활동에 맞고,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는 부담스럽습니다.

등록 상품 기준으로 대용량 텀블러가 161종, 일반 텀블러가 961종입니다. 대상이 사무직이면 일반, 현장직이나 야외 활동이 많으면 대용량 쪽을 보시면 됩니다.

보온 성능은 구조로 판단하세요

이중 스테인리스 진공 구조라면 보온 6시간, 보냉 12시간 안팎이 일반적입니다. 단일벽 제품은 보온 기능이 사실상 없습니다.

'보온'이라고 적혀 있어도 구조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플라스틱 이중벽은 진공이 아니라 공기층이라 성능이 크게 떨어집니다.

온도표시 텀블러(42종)는 뚜껑에 온도가 표시되는 제품입니다. 기능이 눈에 보여 받는 사람 반응이 좋고, 중앙값 6,325원으로 일반 텀블러보다 오히려 낮습니다.

식품 안전 관련해 확인할 것

  • 식품용기 기준을 만족하는지. 입에 닿는 제품이므로 기본입니다.
  • 시험성적서를 받을 수 있는지. 기업이나 관공서 배포용이라면 요청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 내부 코팅 여부와 재질. 스테인리스 등급(304, 316 등)을 확인하세요.
  • 뚜껑 재질과 패킹. 실제로 문제가 생기는 부분은 대개 뚜껑입니다.
  • 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여부. 안내에 넣어야 문의가 줄어듭니다.

원산지도 확인 항목입니다

등록 상품의 원산지를 보면 중국 519종, 대한민국 206종, 중국 OEM 96종, 한국 56종으로 갈립니다. 관공서나 공공기관 발주라면 사양서에 원산지 조건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 생산 제품은 단가가 올라가지만 서류 대응이 수월합니다. 발주 성격에 따라 미리 확인해 두시면 검수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보온 구조가 들어간 보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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